Photo/2023년
2023년 8월 5일 양평 사나사계곡
cjc58
2023. 8. 28. 12:29
8월 첫 주.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양평 사나사계곡으로 모여 피서를 하자는 말에 한걸음에 달려 온 '니캉내캉'
우리 부부는 양평에 산다는 이유로,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7시 30분에 계곡에 도착.
4부부 8명이 용문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에 자리를 잡았다.
어떤 이유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모처럼 소년같은 웃음을 활짝 웃을 수 있었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자니 세상 부러운 것이 없다.
계곡물에 선명하게 생긴 crown과 깜짝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 이유는?
개구장이처럼 천진한 미소를 짓는 이 사람이 손에 들고 있는 돌을 던져서 생긴 장면.
비가 내린 다음 날이어서 수량도 풍부하고 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