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월리에서 이포보로 향하는 자전거길에 미나리아재비가 활짝 피었다.
습기가 있는 양지 바른 곳에서 6월에 핀다는 미나리아재비가 제 세상을 만났다.
변화하는 계절을 놓치지 않고 옷을 갈아입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양평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서쪽 하늘 양자산 너머로 해가 넘어가면,
고운 황금빛이 온 세상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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