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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여행

8. 숭산 소림사

내가 어릴 때, 중국 무술 영화는 소림사 무술이 으뜸이었다.

지금도 스님들이 정신 수양과 신체 단련을 위해 소림무술을 연마한다고 들었다.

그곳, 소림사를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한다.

숭산 자락에 자리한 소림사.

중국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소림 무술을 어려서부터 배운다고 한다.

입구에서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 한다.

소림사 무술관부터 간다.

학생들의 수련 모습을 옆에서 볼 수 있다.

한국 태권도를 알리는 국기원처럼 소림사 무술관에서도 소림 무술 공연을 한다.

 

중간 중간 무술 시범에 대한 설명도 해 준다.

무술관을 나와 소림사로 올라 간다.

이곳이 소림사입구.

소림사 승려들이 무술 수련을 하며 손가락으로 거목에 구멍을 내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찰에서 보았던 사천왕상보다 더 화려하다.

종루도 거대하다.

소림사 곳곳이 세월의 흔적과 비범한 기운이 흐른다.

대웅전에 안치된 부처상. 마치 등신불 같다.

 

고승들의 사리를 모셔 둔 곳.

사리탑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시대를 알 수 있다.

수 백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당대의 사리탑모습도 달라진다.

옛 이름은 외방(外方), 숭고(嵩高), 숭고(崇高)라 하여 허난성(河南省) 중부에 위치하여 푸유 산계(伏牛山系)에 속하며, 행정구역으로는 덩펑 시(登封市) 서북면(西北面)에 위치한다. 총면적 450km2로 다시 서쪽의 소실산(少室山)과 동쪽의 태실산(太室山)으로 구분되며, 모두 72개의 봉우리가 있으며, 태실산은 해발 1491.7m의 준겁봉(峻极峰), 소실산은 해발 1,512m의 연천봉이 주봉이다. 해발 최저 350m에 최고 높이는 1,512m로 연천봉이 더 높지만 주봉(主峰)은 태실산에 있는 높이 1491.7m의 준겁봉이다.[1] 북쪽으로는 황하(黃河)와 낙수(洛水)를 끼고 남쪽으로는 영수(潁水)와 기산(箕山)에 닿으며, 동쪽으로는 중국 다섯 왕조의 도읍지였던 변량(汴梁), 서쪽으로는 아홉 왕조의 도읍지였던 뤄양(洛陽)이 있어, "판락양경, 기내명산(汴洛兩京, 畿內名山)"라 불린다.

1982년 중국 정부에 의해 처음으로 국가급 풍경명승구(国家级风景名胜区)로 지정되었다. 2004년 2월 13일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世界地质公园)이 되었으며, 2007년 5월 8일에는 다시 숭산소림경구(嵩山少林景区)가 중국의 국가여유국(国家旅游局)으로부터 국가5A급 여유경구(旅游景区)로 지정되었다. 숭산은 중국 도교(道教)의 성지이자 소림사(小林寺)가 위치한 불교(佛教)의 발상지이며, 또한 중국 신유교(新儒教)의 탄생지이다. -- 위키백과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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