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 2년간 장거리 여행을 하지 못할 일이 생겨
아내와 진도, 신안여행을 미리 다녀왔다.
양양 쏠비치와 함께 여성들이 꼭 가보고 싶다는 진도 쏠비치.
왜 굳이 진도 끝단에 위치한 진도쏠비치를 가고자 하는지 이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푸른 바다와 지중해풍의 호텔과 리조트는 내가 있는 위치를 착각하게 만든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도 있다.
들꽃이 가득한 언덕을 거닐어도 좋다.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조형물도 있고...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 한반도 끝단 진도는 참 아름다운 섬이다.
해전을 준비하듯 진법을 펼친듯한 어선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썰물이 되면 건너갈 수 있는 섬도 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가는 곳이기에 우리 부부도 한 컷.
물구나무를 선 것이 아니라 하늘을 걷고 있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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