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푸른바다가 춤을 추는 해안도로가 아름답지만,
한라산 허리를 가로 지르는 중산간도로 또한 아름답다.
특히 표선면 가시리의 녹산로 유채꽃 도로는 3월 중순이후라면 벚꽃과 유채꽃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특히 1118번과 97번 도로 사이를 지나는 녹산로는
독일 남부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알프스 도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도로 옆의 나무는 벚꽃나무요, 아래 가장자리는 유채꽃밭인데
10Km가량 펼쳐진다.
꽃이 만개하기 직전에 다녀와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서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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