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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21년

20210308 제주여행 17 수애기


'수애기'는 제주 방언으로 '돌고래'라는 뜻이란다.

불편한 생선회를 먹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찾은 대정읍 해안도로에 있는 카페 수애기.

360도 원형으로 지어진 수애기에서는 전면 180도 방향에서는 어느 곳에서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옥상에서 보이는 뷰.

파밭의 푸르름이 해안가의 바위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야자나무와 파밭.

돌담 위 돌고래가 보이지요?

여기 수애기에서는 가끔 돌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차귀도를 조망할 수 있는 수월봉에서 모슬포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올레길 11코스 구간이기도 하다.

수애기도 바다를 보며 멍때리기 참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