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회하면 떠오르는 곳.
계방산 남우수산 송어회. 평창에 왔다가 그냥 간다면 섭섭함을 넘어 비통할 정도로
내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는 곳이다.
선명한 핑크빛을 지닌 두툼한 송어를 두 점정도 입안에 넣어 씹어 보면 ...
그 쫄깃한 식감과 송어의 은은한 향...
이 정도로 큰 양식장이 아닌 자연 수조를 가지고 있는 송어횟집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송어는 깨끗한 청정수의 차가운 계곡물에서 자라야 맛이 있다고 한다.
한 상 차림이 되었으니 먹어야지요.
먹는 법과 사진은 몇 년전에 쓴 자료가 있으니 오늘은 생략.
하~~~. 침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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