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되시는 선배님께서 내려오라고 하셔서
급하게 평창으로 갔다.
알펜시아호텔 앞에 조성된 산책길이 조용하고 사람도 없어서 좋다.
호수 건너편 흰색의 긴 직사각형 건물은 동계올림픽 당시 방송센터로 활용되었었다.
동계올림픽에서 사용했던 스키점프대가 보인다.
인공호수 주변 산책로.
야트막한 산과 산을 가리지 않을 정도의 키높이로 조성된 리조트의 풍경이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을 준다.
우리 부부의 사진을 찍어주시던 선배님의 유모어에 우리는 박장대소를 했다.
웃음은 만병통치약.
웃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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