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024년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3월 23일 이천 산수유마을 전날 저녁 양평에 와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난 아내에게 온천이나 할까? 해서 이천 온천을 하고 나와, 갈때 보았던 이천 산수유 축제 이정표를 찾아간다. 산수유는 꽃색이 노란색이어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어야 예쁜데 마침 푸른 하늘이 열리고, 흰색의 홍보용 비행선도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곳이 이천 산수유마을이다. 작년에는 양평 추읍산 아래 산수유마을에 갔었는데 조금 실망을 했었다. 이천 산수유마을은 규모도 크지만, 야트막한 산경사를 따라 아기자기하게 나무 배치가 잘 되어 있다. 산수유나무를 배경으로 빛이 잘 드는 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놓았다. 이천 산수유마을은 축제라 하여도 손색이 없다. 그리고... 조금 힘들더라도 마을 길을 거슬러 올라 돌담길까지 가보기를 강추한다. 자연석을 이용해 쌓은 돌담과 주위에.. 2024년 2월 26일 동해 산타 열차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린 다음 날, 동해 산타 열차를 타고 백설나라에 다녀왔다. 철도청에서 운영하는 관광열차는 예닐곱개 노선이 있는데 강릉에서 출발해 정동진>묵호>동해>신기>도계>동백산>철암>승부>양원>분천에 도착하는 동해 산타 열차를 타고 1년 365일 산타가 미소 짓는 산타 빌리지에 다녀왔다. 강릉에 KTX열차가 개통되고 처음으로 다녀 온 강릉. 영동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서 도착했던 강릉이 고속열차를 타니 2시간여 걸려 도착한다. 열차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니어서 대합실은 다소 한산하다. 대합실 천장이 독특해 사진을 찍었다. 내가 탈 산타 열차 분천행은 10시 14분에 강릉역을 출발한다. 산타 할아버지의 그림이 그려진 열차. 아이들이 보면 좋아하겠다. 총 4량으로 구성된 열차의 네번째 칸은 맨 뒤에 자유..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