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이 떠오르고, 날씨는 약간의 구름이 있었지만 청명했다.
야경 사진을 찍기에 좋은 조건.
50여분을 달려 거제도 유호전망대에 도착, 거가대교가 변신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이어주는 거가대교.
휘영청 뜬 보름달 아래 거가대교는 부지런히 화려한 옷을 바꿔 입는다.
저 멀리 보이는 도시의 불빛은 진해.
자.. 어떤 옷이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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