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기 답답해 오후시간에 찾은 카페 모파상.
개그우먼 팽현숙씨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북한강변 길을 따라서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도 좋고,
번잡한 카페들을 지나쳐 북한강변 길 거의 끝부분에 위치해 한적해서 좋다.
특히 하루 한번씩 직접 카페 앞마당에서 달여낸다는 쌍화차가 깊은 맛을 낸다.
퇴직해서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평일 오후 시간에 이처럼 자유로울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2층에서 바라보이는 북한강의 풍광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우리나라도 찾아보면 외국 못지 않은, 아니 외국보다 더 월등히 아름다운 곳이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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