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장마 끝에 파란 하늘이 보이더니 해질 무렵
서쪽 하늘이 오렌지 빛으로 물들며 숨이 막힐듯 아름다운 일몰을 선사한다.
도시의 아파트에서만 40여년을 살아온 내게 이런 일몰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지난 8월 10일 양평 전원주택으로 이사오니 이런 자연의 선물이 주어진다.
집 바로 앞 골목에서 찍은 사진이다.
집 현관을 나서기만 해도 이처럼 숨막힐듯한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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