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외국인 마을이 많이 생겼다.
남해에는 독일 마을과 미국 마을이 있고,
제주도에는 스위스 마을이,
강화도에는 스페인 마을이 있다.
돈키호테가 창을 부여잡고 돌진했던 풍차가 보인다.
말라깽이 말 '로시난테'를 타고 창을 비껴 든 '돈키호테 데 라만차'를
스페인 마을의 상징으로 그려놓았다.
독일마을과 스위스마을에 비하면 매우 협소하지만
'강화도에 스페인 마을이 있어 가 보았다' 정도로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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