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통영에 내려올 때 책 3권을 가지고 왔다. 1권은 혜민스님이 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절반 정도 읽었다. 이 책은 한번에 독파 할 책이 아니고 천천히 음미하며 읽고 반추해보고 생각하며 읽어야 하는 책이다. 그래서 절반정도 남아 있지만 다른 책을 읽으려 한다. 도올 김용옥의 '노자와 21세기', 김영재의 '외로우면 걸어라' 2권이있는데 이중 후자를 읽어보려 한다. 외로움을 느껴서가 아니라, 비오는 날 부담없이 술술 읽어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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