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장마가 다시 시작된다. 커피 로스팅해야 한다. 얼마전 구입한 케냐 마사이 생두 140g*3. 420g 로스팅했다. 케냐 마사이 생두는 콩 자체가 파나마보다 크다. 로스팅 포인트는 미디엄과 하이 사이. 로스팅하고 청소. 진공청소기 돌리고, 걸레질까지. 좁은 방이지만 땀이 난다. 샤워하고 나와 이틀전 빨래건조대에 널어 놓은 수건과 속옷 바지, 면티를 개켜 서랍에 넣는다. 그리고 어제 상리연꽃공원에서 찍은 사진 정리하고, 블로그에 올렸더니 벌써 4시다. 오늘 저녁은 밥 대신 라면으로 해결하려 한다. 밥이 좋긴 한데 전기밥솥은 이틀을 지나면서부터 밥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이틀에 한번씩 밥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아침엔 빵을 먹고, 저녁을 건너뛰거나 외식을 하면 밥이 밥통에서 3일씩 있게 된다. 조절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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