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이 좋다. 궁궐 같은 집인걸 모르고 살았다. 호텔 스위트룸보다 훨~~씬 좋다. 떠나봐야 귀중함을 안다. 그런점에서 통영에 내려가길 잘했다. 혼자살이를 해보니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일이 결코 대수롭지 않은 일이 아님을 깨닫는다. 그리고 아내의 소중함을 새삼 알게 된다. 존재만으로도 평안을 주는 사람이 바로 아내임을 이제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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