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일을 하려고 한다. 어제 집 정리를 끝냈으니, 오늘은 컴터 작업을 하고, 음악 듣고, 책도 읽으려고 한다. 단조로운 일상사의 반복인 것 같지만, 규칙적인 일상의 반복 속에 기쁨이 있다. 하루의 즐거움이 있고, 일상사의 순간적 깨달음과 행복이 찾아온다. 즐거움과 행복과 깨달음은 늘 내 가까이 머물고 있지만 내가 보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눈을 들어 바라보면 바로 옆에 있는 행복을 찾을 수 있다. 멀리 있는 것은 내 행복이 아니다. 남의 행복, 남의 즐거움이 내 것으로 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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