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추장 찌개에 도전한다. 3일전 된장찌개를 끓이며 남긴 감자, 호박, 양파, 콩나물을 넣고 끓인다. 사실 서울에서 아내가 보내준 된장을 다 먹었었다. 추석을 앞두고 사람들로 붐빌 주말에 장을 본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된장찌개는 접고 고추장찌개로 전환했다. 어차피 재료는 같지 않나? 그런데 이번에도 양을 가늠하지 못해 준비한 재료가 넘쳐 결국 냄비 두개로 나눠 끓였다. 하지만 맛은 Gooooooooood! 요리가 재미있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9월 29일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0) | 2023.10.10 |
---|---|
2020년 9월 28일 성큼 다가온 가을 (0) | 2023.10.10 |
2020년 9월 26일 Designated Survivor (0) | 2023.10.10 |
2020년 9월 24일 잊고 싶은 기억은 지워지지 않는다. (1) | 2023.10.09 |
2020년 9월 23일 Be humble (0) | 2023.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