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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여행

7th Day Munchen 4 뮌헨시청과 Nordsee

지하철 출입구를 올라오니 바로 앞에 뮌헨 신시청의 첨탑이  하늘을 찌르고 서 있다.

 높이는 85m에 이른다. 시내의 중심인 마리엔 광장에 위치한다. 지붕 한가운데에 가늘고 높은 시계탑이 솟아 있는 신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세련되고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겉모습만 봐서는 수백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100여 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신 시청사 탑에서는 뮌헨의 아름다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두산백과 참조- 

   

중앙의 종루에는 독일 최대의 특수 장치 인형 시계인 글로켄슈필이 매일 오전 11시에 10분간 작동하며,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정오 12시와 오후 5시에도 볼 수 있다. 사람 크기만한 인형들이 출연하는데 처음에는 빌헬름 5세의 결혼식 가운데 실감나는 기마전이 한바탕 벌어지고, 다음에는 1517년 페스트가 만연해 외출금지되었을 당시 페스트가 없어짐을 알리고 사람들이 이를 기뻐하며 신나게 춤추는 모습 등을 아주 실감나게 묘사해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산백과 참조- 

 토요일 오후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것인지, 아니면 관광객들로 항상 이렇게 복잡한 것인지, 아뭏튼 사람들로 북적인다.

 우선 배고픔부터 해결하고 가자.

 뮌헨에서 유명한 야외식당이라고 한다.  시청 광장 앞쪽으로 한블럭 떨어진 곳인데, 나무 그늘 아래 테이블이 있고, 여기에 주문한 음식과 맥주를 가지고 와서 먹는다.

 여기서 주문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런지 Fast Food System이다.

먼저 음식을 선택하고, 그 음식을 접시에 담아가지고 오면 마지막으로 계산을 한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다.

 이곳이 Nordsee다. NORDSEE는 해산물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독일의 FAST FOOD 레스토랑 체인으로 1964년에 설립되었다. 수산업자가 직접 SEAFOOD를 공급하는 체계는 1896년까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Nordsee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스위스에서는 대부분이 철도역과 공항에 위치하고 있다. 2004년 기준으로 독일에만 364개의 Nordsee가 있다. -위키피디아 참조-  

 블러그 프로필에 사용한  사진을 여기서 찍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고,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2층 관광버스도 다니고 있다. 

 

 여기는 과거 뮌헨성의 성문이었던 '카를문'과 성벽이다.

 저 문안으로 가면 뮌헨 신시청사와 마리엔광장까지 이어지는 보행자도로가 나온다.

  

 

 마침 '자전거투어' 중인 사람들을 보게 되었다. 맨 앞에 인솔자가 가고 그 뒤를 일렬로 따라가는 모습이 마치 어미 오리 뒤를 따르는 아기 오리떼를 연상시킨다.

뮌헨은 평야지대에 위치한 도시라서 언덕이 없고, 자전거 타기에 그만이라고 한다.

뒤에 보이는 '뮌헨박물관'을 향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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