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박물관은 뮌헨시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다.
문 안쪽으로 박물관 광장이 있다.
별자리를 상징한 시계같은데 독특하다.
국립독일박물관.
독일의 뮌헨에 있는 과학기술 박물관. |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기술 박물관 중의 하나로서 뮌헨 이자르강의 섬에 자리잡고 있다. 뮌헨 출신의 유명한 엔지니어인 오스카 폰 밀러(Oscar von Miller)가 설립했고, 1925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때 건물과 소장품의 일부가 파괴되어 문을 닫았다가 1947년 재개관하였다. 본과 플루크베르프트 슐라이스하임에 지(支) 박물관이 있다. 총면적 5만㎡ 부지 위에 항공우주·천문학·유리기술·자동차·항해술·통신· 철도·정보과학·광학·측지학·악기·금속·환경·섬유·인쇄 등 30여 개의 전문분야별로 나뉘어 1만 7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규모가 커서 모든 분야를 관람하려면 1개월 이상이 소요되므로 각자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관람한다. 독일박물관에서는 전시물에 따라 실제로 작동하는 법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현장에서 직접 기계 작동과 기초 과학 실험을 모두 해볼 수 있다. 1909년에 라이트형제가 만든 최초의 엔진 비행기와 1939년에 만들어진 전투기 me 109 등 항공 부문의 전시물 그리고 선박, 자동차, 인쇄기 등 수많은 과학 수장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융프라우를 오르는 산악열차의 원리, 호수를 누비던 유람선의 원리 등을 기초부터 상세하게 설명하고 직접 작동해 볼 수 있어 현장 과학교육을 통해 독일 기술력의 저력과 이 기술력을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세심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 두산백과사전 참조 - |
지하에는 실제 모형의 탄광이 있었다.
탄광 갱도를 들어가는 길. 실제로 사용되던 갱복을 가져와 그대로 설치한 것처럼 보였다.
탄광의 구조를 알려주는 모형도.
잘츠부르크의 소금광산 모형.
이렇게 소금을 캤었다고 한다.
여기는 석탄을 캐는 막장.
60년대 우리의 많은 삼촌과 아저씨들이 독일에 돈벌러 갔다. 그 돈으로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다고 하지만, 이런 고생을 하면서 외화를 송금했던 것이다.
이것은 모형이다.
여기는 선박을 실물로 발달 단계에 따라서 전시해 놓았다.
여기는 실물크기.
라이트형제의 비행기가 있다는데 찾지 못했다.
아이들이 오면 꽤나 좋아하겠다.
실물 배의 한면을 잘라서 배 내부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왼편의 배가 한쪽면을 잘라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든 배다.
지하로 내려가면 2차 세계대전때 연합군에게 위협을 가했던 독일군의 잠수함U2가
있었다는데 나는 못갔다.
박물관 입구다.
4시 59분. 5시에 폐장이라면서 4시 3분에 입장하는 우리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았지만, 우리는 뛰어다니면서 볼 것은 다 보고 나왔다.
광장 바닥에는 달과 시간의 상관관계를 말하는 도형이 그려져 있었다.
마리엔광장으로 가는 번화가의 광고판들.
마녀같은 특이한 조향물도 있고,
이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제는 '브로이하우스'로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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