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상징물인 '프라우엔교회'
뮌헨 시내의 중심에 위치하며 뮌헨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뮌헨의 상징 역할을 하며 꼭대기에 푸른색의 동그란 양파를 올려놓은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16세기에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프라우엔 교회는 500년이 지난 90년대 초에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했다. 두 탑과 붉은 지붕의 모습이 인상적일 뿐만 아니라, 수 세기 전의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교회 내부의 모습도 매우 흥미롭다. 두 개의 탑 중 남쪽 탑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뮌헨의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예배가 행해진다.
호프브로이하우스에서 나와 2차로 이동하는 중.
마지막 날 뮌헨에서의 밤은 점점 깊어만 가고...
목욕용품점 앞에서 무엇을 보고 미소를 짓고 있을까?
밤 9시 35분. 인적이 뜸해 지는 거리에서 우리는 거칠 것이 없었다.
술도 깰겸해서 더 걷자구. 그리고 뮌헨의 밤거리를 언제 또 걸어보겠냐?
보석점에서 흐뭇한 표정으로 보석을 보고 있는 집사람.
여보! 그런데 그건 너무 고가잖아! 그런데 다행인지 문을 닫았네...
뒤의 조형물과 똑같지 않냐? 같은 포즈를 취했는데 느낌은 영 다르구만.
밤거리에 우뚝 선 걸리버 아저씨.
뮌헨의 어느 호텔 지하 바를 찾아가는 중이다. 대부분의 술집은 이미 문을 닫았다.
또다시 맥주를 주문하고...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니까요.
누가 찍었는지 모르지만, 나는 잠에 빠져들었고 친구들은 맥주와 즐거운 이야기로
시간을 붙잡고 있었다.
밤 11시. 비가 제법 굵게 내리고 있었지만, 아쉬운 뮌헨의 밤을 영원히 붙잡아 놓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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