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양평에 간다. 성큼 찾아온 봄이 나를 깨우는 것 같다. 나른했던 몸 끝자락에서 생명이 꿈틀거리듯 아주 미세하게 활력이 기지개를 켠다. 그래 무기력했던 나를 깨우려는 신호다. 이제 껍질을 벗고 일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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