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내려왔다.
1달여 내가 다니면서 아껴두었던 명소를 안내해 주었더니 너무 좋단다.
나이는 먹었어도 마음은 젊다고 했던가?
우리 부부도 영화 타이타닉 흉내를 내 보았다.
에고고, 이 무슨 망칙한 일이랍니까?
아내 혼자 망측한 일을 당하게 할 수 있겠나? 나도 해 보자!!!
아내의 절친 영미씨도 위문(?)차 함께 내려왔다.
99계단에 있던 활짝 팔 벌린 나비가 이제야 주인을 찾았다.
서피랑 언덕에 아름드리 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통영 중앙시장을 가던 길에 커피가 생각난다며 강구안 어떤 카페에서...
'Photo > 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7월 4일 거제 유호전망대 (0) | 2022.12.15 |
---|---|
2020년 7월 4일 벅수다찌 (0) | 2022.12.15 |
2020년 6월 30일 가조도 노을이 물드는 언덕 (0) | 2022.12.15 |
2020년 6월 27일 토영 이야~길 1코스 (0) | 2022.12.13 |
2020년 6월 22일 거제 유호전망대와 매미성 (1) | 2022.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