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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22년

2022년 4월 27일 진도여행 4. 세방 낙조전망대

진도에서 낙조를 보려면 세방낙조 전망대로 가야 한다.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어 환상적이다.

세방낙조는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다. 많은 숲들과 청정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육체의 피로함이나 근심, 걱정이 모두 다도해의 푸른 물결 속으로 사라진다.  - 진도군청 관광문화자료에서 펌-

저 멀리 제주도로 가는 맹골군도가 보인다.

오늘은 짙은 구름으로 낙조를 보기 어렵다.

서서히 바다로 떨어지던 해는 구름속으로 숨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