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1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5월 18일 . Hokkaido 3-1 3번째 날. 이날도 새벽 4시에 잠이 깼다. 내가 부지런한 것이 아니고, 4시면 훤하게 날이 밝아져 창을 통해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데 잠을 더 잘 수가 없다. 도야호수의 중도 너머로 보이는 요우테이잔 도야호수의 물이 굉장히 맑다. 도야호수의 중간에 있는 섬까지 왕래하는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정원 709명이 되는 꽤 큰 유람선인데, 승선인원은 중도에 내리는 원주민 3사람과 우리 일행 10명이 전부다. 요우테이잔의 설면이 아침햇살을 받아 반짝인다. 호수에서 바라 본(우리가 지난 밤에 머물렀던) Toya Sunpalace Hotel 전경 좌측 끝부분 유리면이 온천탕인데, 매일 아침 6시를 기준으로 남탕과 여탕이 번갈아 가며 바뀐다. 도야호수의 중도 무인도인데 관리하는 사람은 있는것 같다. 선착장. 자연을 즐.. 2013년 5월 17일. Hokkaido 2-4 오늘 숙박 할 도야 호수로 간다. 산 정상부위에는 도로만이 녹아 있다. 눈이 많이 와 통제되었다가 도로가 개통된지 몇 일 되지 않았다고 한다. 저 아래로 '도야호수'가 보인다. 온천욕을 하고 다녀서 그런지 얼굴이 번질거린다. 쇼와신잔(昭和新山) 1943년 12월 28일 보리밭 가운데서 조금씩 솟아나기 시작하여 1944년 9월에는 400m까지 자라난 특이한 화산으로 '베로니테형 화산'이라고 한다. '베로니테'란 鍾이란 뜻으로 주로 해저 깊숙한 곳에서 화산활동이 이루어져 어느정도의 압력이 발생하면 솟구치는 용암이 수압과 찬 기온으로 폭발적인 분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조금씩 종유석이 자라듯 자라나서 鍾과 같은 모양으로 굳어버린 화산을 뜻하는데 지상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베로니테형 화산이라고 한다. 이곳이 도.. 2013년 5월 17일. Hokkaido 2-3 점심식사 후 민속촌과 노보리벳츠를 둘러보고, 도야호수로 간다. 홋카이도의 민속촌 민속촌 입구에서.. 사무라이 복장을 한 민속촌 안내인. 일본 전통가옥의 실제 모습을 보니 무척 좁다고 생각된다. 하기야 우리나라 초가집도 실내공간이 넓지는 않았다. 일본거리를 재현해 놓았다. 닌자의 집이라고 하는데, 구경하다 갑자기 나타난 닌자 모습에 깜짝 놀랐다. 밀랍인형으로 당시의 인물들을 만들어 놓았다. 머리를 깎는 사람의 표정과 이를 바라보는 노인들의 표정이 재미있다. 문신을 새기는 모습. 입에 수건을 문 모습이 무척 아팠나보다. 우산 장인의 집. 바느질하는 여인의 모습은 우리나라도, 일본도, 세계 어느 나라여도 아름다운 여인상이다. 일본본토에서 북해도로 처음 이주해 온 개척자를 기린 집. 닌자와 관련된 극을 실감나게.. 2013년 5월 17일. Hokkaido 2-2 북해도의 후지산이라는 요우테이잔을 지나 도야호수로 간다. 2번째 날을 맞아 우리를 태우고 다닐 버스 28인승 버스인데 우리 일행은 모두 10명. 너무 여유롭게 타고 다녔다. 차도 양 옆으로 줄 지어 있는 이 인공구조물은 뭘까? 구조물 위에 쌓인 눈... 눈사태를 방지 하기 위한 시설이었다. 그만큼 홋카이도의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온다는 반증이다. 흰 눈과 하얀 자작나무, 그리고 파란 하늘과 녹색의 세죽. 색의 Harmony를 이루고 있다. 자연에서 찾는 색감은 인공으로 따를 수가 없다. 눈사태가 빈발하고, 심한 곳은 앞에 보이는 것처럼 터널을 만들어 놓았다. 흰 눈과 하얀 자작나무.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선 자작나무의 가지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나왔던 나무도깨비(?)들 형상이 Overlap 되어진다. .. 2013년 5월 17일. Hokkaido 2-1 2번째 날. 북해도의 후지산이라는 별칭이 있는 '요우테이잔'을 보러 가는 날이다. 전날 새벽에 일어나 공항에 가고, 또 비행기를 타고 오느라 피곤했을텐데, 새벽 4시 30분경에 잠에서 깼다. 어제 온천을 하고 자서 피로가 쉽게 풀린 것 같기도 하고 또 하나는 아침해가 일찍 뜬다는 사실이다. 서울보다는 한참 동쪽으로 치우쳐 있는 북해도 이다보니 아침에 환하게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을 느끼면서 잠자리에 마냥 누워 있을 수가 없다. 화장실 변기 사진인데 독특하다. 변기 물 담는 저수조 위에 수도꼭지 같은 것이 달려 있고, 여기서 물이 쏟아진다. 절약정신이 투철한 일본사람을 느낄 수 있다.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리면 우선 변기 저수조로 가기 전에 맨 위에서 물이 흘러내려서, 쏟아지는 물에 손을 씻고, 손을 씻은 물.. 2013년 5월 16일. Hokkaido 1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북해도에 다녀왔다. 3년전부터 일본에 가 보고 싶다는 아내를 달래고 달래다가, 엔화가치도 하락하고 일본에 사셨던 아내의 지인이 가시는 여행에 편안하게 한다리 걸쳐서 다녀오게 되었지만, 결국에는 잊지 못 할 Hokkaido 자유여행을 Luxury 하게 하고 왔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Non-Stop으로 달리는 공항철도. 인천공항까지 43분이 걸리고 수화물도 서울역에서 바로 보낼 수 있다는데, 이를 이용하면 편하고 좋을 것 같다. 홍콩 구룡반도에서 공항까지 가는 공항열차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직통 공항철도는 위와 같은 카드 승차권을 소지하고, 별도의 개찰구를 이용해서 승차한다. 비용은 8,000원. 광화문에서 공항까지 버스는 1시간 달려서 10,000원인데 출국장 바로 앞 .. 14. 만리장성 만리장성(중국어 정체자: 萬里長城, 간체자: 万里长城, 병음: Wànlĭ Chángchéng 완리창청[*], 영어: Great Wall of China)은 흉노족 등의 유목 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중국의 고대 진나라(시황제) 때 기존의 성곽을 잇고 부족한 부분은 새롭게 축조하여 만든 거대한 성곽이다. 이후 명나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개축 및 신축하여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중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87년에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 위키백과에서 펌 -- * 이하의 모든 설명은 위키백과에서 퍼 온 글임을 알립니다. 만리장성은 진시황 치세 시기부터 명나라 시기까지 1,000년이 넘게 축조된 성으로 이 때문에 각 구간마다 .. 13. 북경 이화원 --나무위키에서 펌-- --이하의 모든 설명은 나무위키에서 퍼 왔음을 알립니다.-- 동궁문(東宮門) 이화원의 정문으로 앞에는 1쌍의 청동사자가 놓여 있고 문에는 3개의 통행용 출입구가 있는데, 황제나 황후가 출입하던 가운데 문은 어로문(御路門)이라고 불렸다. 문 위에 걸린 '이화원' 세 글자의 편액은 광서제의 친필이다. 동궁문 북쪽에는 후비들이 거주하던 동8소(東八所)가 있었다. 인수문(仁壽門) 이화원의 이중 궁문으로 편액은 한자와 만주어로 적혀 있다. 인수문 뒤쪽에는 정치활동구의 중심인 인수전이 있다. 원내의 양편에는 남북 9경방(九卿房)이 설치되어 있는데 청나라 대의 9경(九卿)과 6부(六部)의 수직실이다. 인수문 맞은편에는 태호석이 있는데 생김새가 노수성(老壽星)을 닮았다 해서 수성석(壽星石)이라 ..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